December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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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좋다 나쁘다는 개념을 가지지 못한다.
어떤 사물이든 그 자체로서 어떠한 의미도 가지지 못한다.
모든 것은 사람의 눈, 귀, 코, 입, 혹은 촉각 등을 통해 사람에게 전해진 후
그것을 받아들인 사람에 의해 어떠한 의미를 갖게되고,
그것은 좋은 것이 되기도하고, 나쁜 것이 되기도 한다.
누군가에게 좋은 것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나쁜 것이 된다.
모든 것은 상대적이다. 모든 것이 사람들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 없다.
사람의 마음은 주먹만한 크기를 갖고 있지만 놀랍게도 온 우주를
담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사람의 마음이 바로 세상을 담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세상은 어떠한 의미도 갖지 못한다.
그러나 어떤 사람에게는 이 세상이 아름다운 세상이 되고,
어떤 사람에게는 더럽고 추악한...